윤하 로켓방정식의 저주

이 제목 느낌 어쩔~
과학을 보다 유튜브에서
윤하가 나와서 깜놀
이전부터 노래 제목, 주제들이
과학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고 하던데
예술은 정말 경계가 없는가 보다.
그러고 보면 나도 무언가를
계속 배우고 있는 인생인데,
관심있는 분야 알아가는 것도
재미나는 일상일꺼란 생각이 든다.

"로켓방정식의 저주"는
윤하의 7집 앨범
Growth Theory에 수록된 곡으로,
인생의 딜레마를 심도 있게 탐구한 곡

이 곡은 로켓의 성능 제약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삶에 적용되는 현실적인 고민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로켓방정식의 저주"는
로켓에 연료를 많이 실으면 무거워져 멀리 가지 못하고, 연료를 적게 넣으면 가벼워지지만 결국 연료가 부족해 멀리 갈 수 없다는 물리적 한계를 뜻한다.
이 과학적 개념을 우리 삶에 비유하며,
노력을 하지 않으면 편안하지만 발전이 없고,
끝없이 노력하면 발전은 있지만
삶이 고달파지는 딜레마를 표현하고 있다.

가사에서 로켓방정식의 저주처럼,
우리 삶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따른 대가가 따르기 마련임을 이야기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편안하지만,
그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잃고,

반대로 끝없는 노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려 하면

그로 인해 삶이 지나치게 힘들어질 수

있다는 현실을 가사에 담았다.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 이다.

우리 모두가 느끼는 인생의 딜레마를
노래를 통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좀 노래가 어려운 느낌적인 느낌은
확 와닿는 느낌이 없다.
켁 켁
사건의 지평선이
좀더 잘 와닿는 느낌도 든다.
나도 음악적 수준을 높여야는데
갈길이 멀구먼